미국 여행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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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준비물
작성자 : TOUROAD
조회수 : 247,898

 

 

미국 여행을 위해서는 한국과는 다른 미국의 사회 제도나 기후, 문화에 맞춰서 그에 맞는 여행 준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에서는 한국과 다른 몇 가지의 여행 문화가 있고, 전력이나 호텔의 제공품목도 다릅니다.

아래는 여행자들이 미국 여행 시 기본적으로 이해하고 있어야 할 몇 가지의 기본 준비 사항입니다.

   

선그래스 및 선크림

 

미국은 지역과 계절을 불문하고 강한 태양빛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특히 미국은 각 주마다 아주 강력한 환경 정책으로 인하여, 한국보다 공해가 적기 때문에 아주 강한 직사광선에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가장 많은 여행객들이 방문하는 미 서부는 겨울철의 일부 우기를 제외하고는 1년 내내 구름이 거의 없는 하늘이 계속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그래스가 필수 품목입니다.

그리고 미국 서부나 남부의 경우는 피부가 약하신 분들이나, 피부를 보호해야 하시는 분들은 선크림이 필수입니다. 한국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 강렬한 태양빛이 아주 강한 자외선을 만들어 냅니다, 동절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선그래스가 필요한 경우 한국에서 오시는 분들 중 공항면세점에서 구입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미국 내에서 구입을 할 경우 한국의 공항 면세점 보다 저렴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그래스 등은 미국의 아울렛이나 선그래스 전문점에서 구입하는 것을 권합니다 

 

 

110V 전력변환기 (일명 돼지코)

 

한국과 달리 미국의 전력은 110V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에 전력을 사용하려면 110V용 전력 변환기를 가지고 와야 합니다. 휴대폰 충전기나 노트북,카메라 등 을 충전하려면 220V용 전기 어댑터를 110V 전력 콘센트에 사용할 수 있도록 콘센트 변환기(일명 돼지코)가 있어야 합니다.

간혹 미국에 와서 이 변환기를 찾는 경우가 있는데 미국에서는 220V용 전력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220V-110V 변환기를 쉽게 구입하기가 어렵습니다. 일부 대형의 전자 양판점이나, 전기 전문점을 방문해야 합니다. 간혹 한국 마켓에서도 판매를 하기 하나 미국을 처음 방문하는 초보 행객들이 이런 곳을 찾아서 구입을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잊지 말고 110V 변환기를 필수적으로 가지고 와야 합니다. 

 

 

 

슬리퍼

 

미국의 호텔은 모두 신발을 신고 다니며 기본적으로 객실 내부 바닥에 카펫이 깔려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과 달리 호텔에서 까운 이나 슬리퍼를 제공하지 않습니다.(아주 드물게 라스베가스 5성 호텔에서 제공을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호텔 객실이나 호텔 내부에서 편리한 이동을 위해서는 슬리퍼가 아주 좋은 선택이 됩니다. 아주 좋은 5성급의 호텔이라도 맨발로 다니기에는 바닥의 청결도가 의심이 되고, 신발을 신고 다니기에는 불편하기 때문에 슬리퍼가 좋은 선택이 됩니다.

물론 호텔 객실이나 내부에서 사용할 슬리퍼는 미국이 한국보다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미국에서 구매를 하여 사용해도 됩니다 

 

 

치약.치솔.면도기 등 세면 도구

 

미국의 호텔에서는 한국과 달리 치약,치솔을 기본적으로 제공하지 않습니다. 일부 호텔에서는 프론트 데스크에 요청을 하면 지급하기도 하나 객실에 치약 칫솔이 비치 되어 있지않습니다. 남성용 면도기 역시 제공되지 않습니다. 그외에 여성용 고대기도 사용할 필요가 있으면 가지고 오면 됩니다. 

이런 세면 도구는 미국에서도 구입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성 여행객들의 경우 헤어 드라이어를 가지고 오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미국의 대부분의 호텔에는 헤어 드라이기가 객실에 비치가 되어 있습니다.  

 

 

개인상비 의약품

 

미국에는 한국에서 의사 처방 없이 구입 가능한 의약품도 의사 처방을 받아야만 하는 상비 의약품이 있습니다.
항생제 종류는 모두 의사 처방을 필요로 하고, 구충제도 의사 처방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미국 여행은 장거리 차량 이동이 많기 때문에 멀미약도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의 상비 의약품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미국의 의약품은 세계 최고 수준이고 진통제나 소화제 등 의사 처방이 필요 없는 약품은 아주 우수하지만, 약품이라는 것이 개인에 따라 처치 결과가 다르기 때문에 개인에게 맞는 의약품이 있다면 준비를 해와야 합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진통제나 감기약, 소화제 등은 미국에서 구입하는 것이 더 좋은 선택입니다.    

 

 

수영복등

 

미국의 호텔은 대부분이 수영장을 부대 시설로 가지고 있습니다. 이 수영장은 겨울철에  아주 추운 지역의 야외 수영장 제외하고 수온을 맞추어서 오픈을 하는 곳이 많습니다.

그리고 수영장 없거나 동절기에 수영장을 오픈 하지 않더라도 한국의 목욕탕 욕조와 같은 온탕의 자꾸지를 오픈 하는 곳도 많습니다. 그래서 수영복을 준비해 오면 일과후에 수영장이나 자꾸지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수영복은 부피가 크기 않으니 사용 여부에 상관없이 준비해 오면 필요한 상황에 이용을 할 수 있습니다.

미국의 수영장은 한국과 달리 수영모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꼭 수영복이 아니라도 반팔 티셔스나 반바지 등도 수영장 입장을 하는데 상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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